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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노래 추천노래 추천 2020. 7. 19. 16:54
안녕하세요? 보랏빛 태양입니다. 오늘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노래를 가져와 봤는데요,
저도 실제로 들으며 위로받고 있는 노래들이니, 꼭 한 번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1. 볼빨간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내가 날 찾아줄까 봐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볼빨간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 M/V 이 노래는 꼭 가사와 함께 들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노래 가사가 정말 마음에 와 닿는 노래입니다.
2. 방탄소년단 <Whalien 52>
이 넓은 바다 그 한가운데
한 마리 고래가 나즈막히 외롭게 말을 해
아무리 소리쳐도 닿지 않는 게
사무치게 외로워 조용히 입 다무네
아무렴 어때 뭐가 됐던 이젠 뭐 I don't care
외로움이란 녀석만 내 곁에서 머물 때
온전히 혼자가 돼 외로이 채우는 자물쇠
누군 말해 새끼 연예인 다 됐네
Oh fuck that, 그래 뭐 어때 누군가 곁에
머물 수 없다 한대도 그걸로 족해
날 향해 쉽게 얘기하는 이 말은 곧 벽이 돼
외로움조차 니들 눈엔 척이 돼
그 벽에 갇혀서
내 숨이 막혀도
저 수면 위를 향해
Hey oh, oh hey oh yeahLonely lonely lonely whale
이렇게 혼자 노래 불러
외딴 섬 같은 나도
밝게 빛날 수 있을까Lonely lonely lonely whale
이렇게 또 한 번 불러봐
대답 없는 이 노래가
내일에 닿을 때까지No more, no more baby
No more, no more
끝없는 무전 하나
언젠가 닿을 거야
저기 지구 반대편까지 다No more, no more baby
No more, no more
눈먼 고래들조차
날 볼 수 있을 거야
오늘도 다시 노래하지 나세상은 절대로 몰라
내가 얼마나 슬픈지를
내 아픔은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
그저 난 수면 위에서만
숨을 쉴 때 관심 끝 외로운 바닷속 꼬마
나도 알리고 싶네 내 가치를 Everyday
걱정의 멀미를 해 늘 스티커는 귀 밑에
Never end, 왜 끝은 없고 매번 hell
시간이 가도 차가운 심연 속의 Neverland
But 늘 생각해
지금 새우잠 자더라도 꿈은 고래답게
다가올 큰 칭찬이
매일 춤을 추게 할 거야
나답게 Ye I'm swimmin'내 미래를 향해 가
저 푸른 바다와
내 헤르츠를 믿어
Hey oh, oh hey oh yeahLonely lonely lonely whale
이렇게 혼자 노래 불러
외딴섬 같은 나도
밝게 빛날 수 있을까Lonely lonely lonely whale
이렇게 또 한 번 불러봐
대답 없는 이 노래가
내일에 닿을 때까지어머니는 바다가 푸르다 하셨어
멀리 힘껏 니 목소릴 내라 하셨어
그런데 어떡하죠 여긴 너무 깜깜하고
온통 다른 말을 하는 다른 고래들 뿐인데
I juss can't hold it ma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혼자 하는 돌림 노래, 같은 악보 위를 되짚어
이 바다는 너무 깊어
그래도 난 다행인 걸
(눈물 나도 아무도 모를 테니)
I'm a whalienLonely lonely lonely whale
이렇게 혼자 노래 불러
외딴 섬 같은 나도
밝게 빛날 수 있을까Lonely lonely lonely whale
이렇게 또 한 번 불러봐
대답 없는 이 노래가
내일에 닿을 때까지No more, no more baby
No more, no more
끝없는 무전 하나 언젠가 닿을 거야
저기 지구 반대편까지 다No more, no more baby
No more, no more
눈먼 고래들조차 난 볼 수 있을 거야
오늘도 다시 노래하지 나방탄소년단 lyrics 이 노래는 52 헤르츠로 말을 하는 '52 고래'에 대한 노래인데요, 가사가 너무 슬프면서도 이해가 되는 노래입니다.
들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3. 세븐틴 <같이 가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은 줄어들고
하고픈 얘기들은 늘어나고
각자의 고민을 꺼내고서나이를 하나둘씩 세어 가는 우리들은
나를 꺼내어 보는 시간의 벽에 부딪혀
자나 깨나 용기가 넘쳤던 우린눈앞이 어두워 너무도 어두워
꺼내 볼래 마음의 나침반을 yeh yeh흔들리는 나침반이 답답해도
우리 함께 라면
다 알지 못해도 다 알 수 있어요내 뜻대로 안 되는 하루하루가
안개처럼 흐릿하지만
수많은 길이 내 앞에 있어세상이 반대로 돌아가더라도
우린 절대 길을 잃지 않고
똑바로 걸어갈 거예요같이 가요 oh oh ooh whoa oh
Oh oh ooh whoa oh똑같은 오전과 똑같은 노을 지는 하루가
예쁘지만 쳇바퀴를 도는 기분이 들어보기 좋은 청춘이란
이름을 알기에
앞으로 더 걸어가기 좋기에아무렴 뭔들 못해라는
생각을 또 해보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 않아서눈앞이 어두워 너무도 어두워
꺼내 볼래 마음의 나침반을 yeh yeh흔들리는 나침반이 답답해도
우리 함께 라면
다 알지 못해도 다 알 수 있어요내 뜻대로 안 되는 하루하루가
안개처럼 흐릿하지만
수많은 길이 내 앞에 있어세상이 반대로 돌아가더라도
우린 절대 길을 잃지 않고
똑바로 걸어갈 거예요같이 가요 oh oh ooh whoa oh
Oh oh ooh whoa oh지나치는 이름 모를
사람들처럼 의미 없게
지금 우리가 잊혀진다면
쓸쓸할 것 같아매일 속에 그 어느 날
숨차게 지나가는 내일의 그 어느 날
세상이 반대로 돌아갈지라도내 뜻대로 안 되는 하루하루가
안개처럼 흐릿하지만
수많은 길이 내 앞에 있어세상이 반대로 돌아가더라도
우린 절대 길을 잃지 않고
똑바로 걸어갈 거예요같이 가요 oh oh ooh whoa oh
Oh oh ooh whoa oh세븐틴 <같이 가요> lyrics 이번에 새로 나온 세븐틴 앨범 '헹가래' 수록곡인데요, 보통 댄스곡을 많이 부르는 세븐틴이지만
이번 곡은 정말 위로가 많이 되는 곡이에요. 꼭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4. 방탄소년단 <Magic Shop>
망설인다는 걸 알아 진심을 말해도
결국 다 흉터들로 돌아오니까
힘을 내란 뻔한 말은 하지 않을 거야
난 내 얘길 들려줄게 들려줄게내가 뭐랬어
이길 거랬잖아
믿지 못했어 (정말) 이길 수 있을까
이 기적 아닌 기적을 우리가 만든 걸까
(No) 난 여기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와준 거야
I do believe your galaxy
듣고 싶어 너의 멜로디
너의 은하수의 별들은 너의 하늘을 과연 어떻게 수놓을지
나의 절망 끝에
결국 내가 널 찾았음을 잊지 마
넌 절벽 끝에 서 있던 내 마지막 이유야 live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 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how you, show you필 땐 장미꽃처럼
흩날릴 땐 벚꽃처럼
질 땐 나팔꽃처럼
아름다운 그 순간처럼
Ay 항상 최고가 되고 싶어
Ay ay 그래서 조급했고 늘 초조했어
Ay ay 남들과 비교는 일상이 돼버렸고
무기였던 내 욕심은 되려 날 옥죄고 또 목줄이 됐어
Ay ay 그런데 말야 돌이켜보니 사실은 말야 나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 것만 같아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
그대의 슬픔, 아픔 거둬가고 싶어 나내가 나에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 다 ah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how you, show you나도 모든 게 다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모든 진심들이 남은 시간들이
너의 모든 해답은 니가 찾아낸 이 곳에
너의 은하수에 너의 마음속에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날 찾아냈잖아 (찾아냈잖아) 날 알아줬잖아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넌 찾아낼 거야 네 안에 있는 galaxy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how you, show you방탄소년단 lyrics 네... 또 방탄입니다. 사실 방탄소년단 노래들이 위로되는 곡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많이 넣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아미이기도 해서...
이 노래도 가사가 정말 좋은 노래예요. 한 번 들어보시면 곧 또다시 듣게 될 걸요?
5. 방탄소년단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 (둘! 셋!)>
Been trying to tell you this
I was supposed to tell you this
This is all for you꽃길만 걷자
그런 말은 난 못 해
좋은 것만 보자
그런 말도 난 못 해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거란 말
더는 아프지도 않을 거란 말
그런 말 난 못해 Okay
그런 거짓말 못해너넨 아이돌이니까 안 들어도 구리겠네
너네 가사 맘에 안 들어 안 봐도 비디오네
너넨 힘없으니
구린 짓 분명히 했을 텐데
너네 하는 짓들 보니 조금 있음 망하겠네
(Thank you so much) 니들의 자격지심
덕분에 고딩 때도 못한 증명해냈으니
박수 짝짝 그래 계속 쭉 해라 쭉
우린 우리끼리 행복할게 good yeah I'm good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서로 손을 잡고 웃어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하나 둘 셋
하면 모든 것이 바뀌길
더 좋은 날을 위해
우리가 함께이기에무대 뒤 그림자 속의 나, 어둠 속의 나
아픔까지 다 보여주긴 싫었지만
나 아직 너무 서툴렀기에
웃게만 해주고 싶었는데
잘하고 싶었는데이런 날 믿어줘서
이 눈물과 상처들을 감당해줘서
(So thanks) 나의 빛이 돼줘서
화양연화의 그 꽃이 돼줘서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서로 손을 잡고 웃어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둘 셋, say!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서로 손을 잡고 웃어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방탄소년단 <2! 3!> lyrics 오늘 방탄소년단 노래가 세 곡이나 들어갔네요. 나중에 방탄 특집이라도 하나 해야겠네...
개인적으로 이 노래 맨 처음 들었을 때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하는데 완전 펑펑 울었어요...
그만큼 위로 많이 되는 노래니까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사춘기 청소년들을 위로해주는 노래들을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는지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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